8월 마지막 날.
외로운 발길의 끝은 자갈치시장과 영도대교 입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추억의 맛 생각코 먹은 선지국은 실망이였습니다. 대목을 앞둔 자갈치시장은 많은 사람으로 붐볐습니다. 영도대교 도개시간(오후2시)을 맞추려고 여유로운 발걸음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제법 모여 있습니다. 최근 몇차례 이 장면을 보았던 터라, 낯설지 않은 그림이지만, 그래도 옛 생각과 추억이 살아나는 영도다리 도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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