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동네가 꽃 잔치입니다.
예상 빗나간 축제가 지난 이제야 제대로 봄의 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전에 일마치고, 인근에 황산공원을 찾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음에도, 워낙 넓은 지역이라, 일부 지역을 제하고는 여유로운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초입의 물금역 뚝방 벚꽃길은 이제야 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차를 세울수 없어 스쳐지나가는 아쉬움의 눈요기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군데군데의 봄꽃의 향연. 더우기 제철을 만난 유채밭이 이 봄의 정경에 화룡점정 역할하기에 충분합니다.
정말 멋진 봄날 오후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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