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내부의 관람이 끝나고, 점심식사를 가졌는데, 양학술 전무가 준비한 연밥과 나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사후 절 주위의 오솔길을 혼자서 찾아갑니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길, 부도전 등 더불한 관심거리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조용함이 정말 좋았습니다.
탐방을 마친 후, 부산으로 이동하여, 포럼 월례회를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장안사, 겉만 보고 다니다, 오늘의 설명을 듣고서애, 다시금 보이는 이 절의 곳곳의 오래됨이, 정겹게 나에게로 다가오는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溫故而知新"
새삼 되새기고싶은 오늘의 감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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