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아카데미
바람시원한 이기대 둘레길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6. 9. 11. 19:20
한가위 명절을 앞둔 휴일. 오늘은 아카14기와 함께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 이기대 둘레길은, 이제 부산의 명소로 자리잡을 만큼, 시원하고 멋진 조망이 전개되는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이 되였습니다.
여름 날씨가 예보되었지만, 흐린데다 가끔 불어주는 바람이 주는 상쾌함이 더 없이 좋습니다. 약 5Km 거리가 아쉽지만, 천천히 걸어가며, 모처럼의 여유로움을 즐기기엔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