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올만에 다시 찾은 밀양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7. 7. 4. 18:26
다시 또 일자리를 쉬어야 하고, 집에 있기에 미안코 하여, 작년 여름 땀 많이 뿌렸든 후배 우렁이농장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일부 변화는 있지만, 그 모습 그대로의 우렁이 양식장. 또 면식있는 사람들이 반가운 얼굴로 반겨주니, 작년의 그 자리에 있는듯 하여, 저으기 편하고, 고맙습니다. 늘 그리 생각하지만, 참으로 힘든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이 존경스럽기조차 합니다. 모처럼 왔어도, 시기적으로 내가 도와줘야할 일이 잠시 텀이 있어, 그냥 인사차 방문한 셈이 되였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0봉사가 필요한 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