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호남여행(변산반도)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7. 10. 9. 06:33

 

 

 

 

 

 

 

 

 

 

 

 

 

 

 

 

 

 

 

 

선유도 탐방을 마치고, 이번 여행팀의 일부가 가보지 않았다하여, 급조한 변산반도행. 두째날 아침 일찍 선유도를 떠나나와, 대역사 현장인 새만금 방조제를 거쳐, 이 곳 명소중 두 곳, 채석강과 내소사를 찾았습니다. 추석 연휴기간이라 많은 인파로 붐빕니다. 채석강은 부산이나 해안가 사람들에겐 굉장한 풍광이 아니지만, 나름대로 볼 만합니다. 내소사 역시 멋진 산문길이 인파에 묻혀, 그 빛을 반감시킵니다.

아주 오래전에 와봤던 나에겐, 이런 이유로 그 호감도가 조금 떨어지게 하지만, 한번은 와볼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