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호남여행(강천산1)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7. 10. 9. 14:34

 

 

 

 

 

 

 

 

 

 

 

 

 

 

 

 

 

 

 

 

호남여행 셋째 날.

좋은 펜션에서 편안한 밤을 보낸 후, 아침 일찍 강천산 품속으로 들어갑니다. 아직은 사람들이 적어 정말 좋습니다. 맑은 공기, 맑은 물, 새소리 물소리만 들리는 조용함이 일찍 찾아 온 우리들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인공폭포라도 좋은 그림을 만들어 주어 좋습니다. 현수교를 건너 신선봉(전망대)을 힘들게 올라 멋진 경관을 즐깁니다. 그리고는 다시금 산책길로 내려와 구장군폭포까지 가서, 휴식겸 그림감상을 합니다.

이번 호남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한 멋진 이벤트였습니다.

순창에서 점심을 마치고는, 교통정체를 감안하여, 이른 귀가길에 오릅니다.

3일간 화목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