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2018 시산제

 

 

 

 

 

 

 

 

 

 

 

 

 

 

 

 

 

 

 

 

매년 1월 첫 주.

우리 상봉산악회의 자매산인 토곡산 자락에서, 2018년 무사 안전산행을 위한 시산제를 지냈습니다.

오랜 연륜 탓으로 회원들이 노쇠화되고, 참석이 점점 부진하는 등 침체기에 들어 있지만, 그래도 연례행사이자, 주요한 행사라 정성껏 예를 갖추었습니다.

오후에 가족행사가 있어, 조기 귀가하여야겠기에 정상오름은 하지못하고, 낙동강휴게소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소원동 식당까지 걸어가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1여년 사이에 원동읍내가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예뻐졌습니다.

오늘 오며가며 138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였는데, 화제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는지라, 옛과 다른 변화에 마을 정경이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