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이야기

춘추원과 국개벽화마을(1)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9. 8. 2. 07:34

 

 

 

 

 

 

 

 

 

 

 

 

 

 

 

 

 

 

 

 

나의 삶터인 양산의 단골 명소인 춘추원과 교리(국개벽화마을과 향교)를 찾았습니다. 8월 염천을 피해, 오전에 숲길이 있는 이 곳 벤치에 앉아, 새소리와 매미소리를 들으며, 양산천과 구름을 벗삼아 끼고 있는 금정산을 바라보는 여유가 참 좋습니다.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봉황교(하늘구름다리)을 건너면 춘추원입니다. 현충탑을 비롯하여 몇몇 기념물도 보기좋지만, 조용히 걷기 좋은 산책길도 있습니다. 이곳 가장 높은 자리에 충렬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춘추원에서 교리로 향하면 야생화단지를 조성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