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談野話
물의 나라, 천성산 용소골
돌핀솔(月下 차영달)
2020. 7. 27. 20:11
용소폭포와 상단계곡이 물로 풍성합니다. 그 골을 지나 화엄벌에 다다르니, 조망마저 시원합니다.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뒤, 홍룡사으로의 급하고, 사나운 하산길을 조심 조심해서 내려가니, 홍룡폭포의 멋진 모습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탐방객을 무시하듯, 세찬 물살을 내리꽂는 그 위용이 정말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