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談野話
연휴 이틀간의 발품
돌핀솔(月下 차영달)
2021. 10. 11. 12:02
그 첫 날은 산친구 진재선생의 종친 산악모임에 함께 하여, 어린이대공원에서 남문마을까지 갔다오는 왕복산길. 아직 남은 늦더위가 땀을 강요하는 날이었습니다.
두째날은 아카19기와 같이 한 오봉산 유람길. 정상을 가지않고, 금정산과 낙동강 그리고 삶의 터전을 시원하게 보여주는, 멋진 조망의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이틀간의 발품과 뒤풀이로 몸이 제법 혹사를 치렀던 연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