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을날 부산산악포럼이 기획한 행사.
가장 큰 목적은 한라산 등행과 제주산악박물관 방문입니다.
산에 긴 시간을 바쳐 온, 많은 회원들에게 큰 관심사이자, 볼거리일 것 입니다. 이 가을 2박3일의 여정! 친구 강태순(아람산악회)의 도움에 힘입어 나도 동반하였습니다.
이 기획에 참여한 인원이 27명. 결코 적은 인원도 아닌데다, 적잖은 연세를 지니신 분들을 포함한, 산 선후배들이 동행하니, 자못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아침 첫 비행기로 들어온 제주도는 비를 뿌리기도 하는 흐린 날씨입니다. 그런 연유로 당초 기획한 첫날의 한라산 정상 등행이 내일로 미루어 지고, 또 다른 제주의 매력보기로 변경하였습니다. 등행을 목적으로 하는 일부 회원 들에겐 아쉬움을 주긴 하였지만, 대신 다른 즐거움이 교차되며 다가옵니다.
첫날 주요한 탐방코스는 민속사 박물관, 만장굴, 비자림, 성산 일출봉, 돌문화공원입니다.
그 첫번째로 민속사박물관과 만장굴 그리고 비자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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