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의 갈맷길 걷기에 이어서, 오후엔 정말 오랜만에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참관하러 북구암장을 찾았습니다. 부산연맹에서 주관하지만, 전국대회라 많은 외지 선수들이 참석하여, 제마다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의 어린 후배들이 이제 대회를 주관하고, 잘 진행하는 위치에 와있음에,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느끼고, 그들의 활약을 보니 저으기 안심이 되고,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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