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26일 토요일
오늘 부산산악연맹 행사가 부산초읍에서 진행된다. 그곳을 가기 위해 집에서 양산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눈에 다가오는 봄기운. 어느새 나무에 잎이 무성하다.
늘 보는 그림인데, 오늘은 유달리 선명하다. 잠시간 나를 현혹시켰던 일을 과감히 버리니, 이렇듯 몸과 마음이 부드럽다.
발걸음도 경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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