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오늘은 근래에 드물게, 맑은 하늘, 시원한 조망이 있어 참 좋습니다. 비록 화사한 단풍은 아니라도,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짧은 산길을 긴 시간, 함께한 동문들과의 정담을 나누며, 느긋하게 풍광을 즐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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