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폭염주의보속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교 낙동동문회 산악회와 함께 걸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는 조금 긴 길에다, 무릎이 발길을 무겁게 하여, 조금은 힘든 발품이 되었습니다.
일행중에 11년 선배가 함께 하셨는데, 83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발품이 부러움과 존경을 갖게 하였습니다.
어린이 대공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만남의 숲을 거쳐서 바람고개, 불광사를 지나, 원점회귀하였습니다.
백양산 허릿길의 편백나무 숲이 주는 편안함과 부드러운 산길이 매력적인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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