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03일
제11회 산악문화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산악포럼이 주관하는 산악강연회가 부경대 중앙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개최되였습니다.
연사는 산악인 김창호대장으로 본인의 등산입문에서부터, 그간의 등반 이력을, 80일간의 에베레스트 대장정, 또 미래(꿈)까지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풀어나갔습니다.
그리고 강연 진행중에 또 한사람의 산악인이자, 부산의 고산등반의 미래였었던 쌍호의 고 서성호 후배의 얘기가 함께 담기어 더욱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마지막에
자기의 미래는,
(오름에 치중하기 보다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산행을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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