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베트남 2019(서곡)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9. 6. 25. 17:38

 

 

 

집사람의 세심한 준비로, 성사된 베트남 여행 입니다. 그 대상지는 하노이와 하롱베이 입니다. 금요일 밤에 출발하여, 화요일 아침에 돌아오는 여정으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대상지였고, 멋진 곳임에는 틀림없지만, 내 눈이 높은 탓인지, 기대했던 만큼의 기쁨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비교되는 (여러번 다녀왔던) 중국 계림의 닮은 이미지와 겹쳐저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행사에서 제공된 숙소와 식사는 참 좋았지만,무더운 날씨가 움직임에 발목을 잡아 분위기 고조에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더우기 외국가며, 그 나라 말 한마디 안 알아보고 가는 것도 처음에다, 길가에 교통안내판과 간판등에 영어와 한자조차 드물어 오가며 답답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근데 이 곳(관광지)은 우리나라 돈이 통용되는 것이 참 편리하였습니다.

그 여행 이야기의 실타래를 천천히 풀어봅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2019(하롱베이)  (0) 2019.06.26
베트남 2019(하노이로)  (0) 2019.06.26
선비문화탐방로 2  (0) 2019.06.16
선비문화탐방로 1  (0) 2019.06.16
다시 찾은 자갈치전망대  (0)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