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에 출발하는 비행기(에어부산). 좁은 좌석에 4시간을 자는 것도 아닌채, 부대끼며 날아와, 도착한 하노이 국제공항. 후덥지근한 기운이 먼저 인사를 던집니다. 앞으로 4일간을 함께할 가이드를 만나 숙소로 이동하여, 짧은 휴식겸 수면을 가졌습니다. 좋은 아침(특히 쌀국수)을 먹고 하롱베이로 행했습니다.
그 길 도중에 옌뜨국립공원을 들렀습니다. 중국 도교본산 로부산을 연상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멋진 산과 어우러진 하안사까지 케이블카와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잘 다듬어진길 산 길은 짧지만, 무더운 날씨에 힘들게 하고, 흐린 조망이 아쉬움을 많이 주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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