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비올듯 잔뜩 흐리지만, 더운 기운이 많아, 오늘도 산오름에 제법 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도 복천사까지 가꼬막을 오르고, 또 거기서 정상까지도 여전히 된 오름입니다. 오늘은 아카23기와 함께 하는 산행입니다. 정상을 올라 손봉까지 가서 하산하여, 중리에서 태종대 감지해변까지 가게 되여 있습니다만, 길은 절영해안산책로길을 변경되었습니다.
흐린 날씨에도, 여전히 풍경은 좋습니다.
해안산책로 중간엔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조금의 오르내림을 보태어야 합니다.
산길이 짧아, 영도도개교 행사(오후2시)도 참관하고, 자갈치시장의 신동아회타운에서, 여유있는 뒤풀이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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