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 오늘은 경공양산산악회 멤버와 함께 이 길을 걸었습니다. 금곡역에서 출발하여, 화명수목원까지 걷고, 본 코스를 벗어나, 서문을 들러본 뒤에 대천천따라 율리역에서 오늘 행로를 마감하였습니다.
코로나의 기세보다 더 강한 봄기운을 느끼며, 많은 휴식과 입가심, 그리고 푸짐한 뒤풀이로 하루의 풍성함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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