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談野話

봄은 이미 왔건만...(윤산)

돌핀솔(月下 차영달) 2020. 3. 15. 15:48

 

 

 

 

 

 

 

 

 

 

 

 

 

 

 

 

 

 

 

 

코로나19가 이미 우리의 일상을 깨어버렸습니다.

언제 돌아올지 모를 우리의 일상. 그 어떤 해결책을 보여주지못하는 우리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집에서 지내는 이 시간. 발길을 옮겨보려고 애씁니다.

오늘도 가까운, 인적이 조금 한적한 윤산을 찾아갑니다. 이곳엔 이미 봄의 전령사들이 활기를 띄울 준비가 되여 있습니다. 곳곳에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진달래꽃, 노란 빛의 생강나무... 목련, 벚꽃..

홀로이라, 아주 천천히 그 그림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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