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고개에서 골짜기를 찾아 들어갑니다. 여기도 지난 태풍의 피해가 만만치 않습니다.
바람이 없어 더위도 아직 여전합니다. 제1망루에서 아카데미 수료생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이중 5기 수료생과 파리봉을 오른 후, 공해마을에서 긴 뒤풀이 가졌습니다.
짧은 산길이지만, 나름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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