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활 근거지에서는 제법 먼 하단 승학산을 찾았습니다.
가을 정취가 물씬한 승학산은 억새산행지로 유명합니다. 하여 찾아간 그곳은 예전의 모습과는 많이 못해졌습니다. 원인은 알수 없지만.
이번 산길은 하단 동아대에서 시작하여 승학산, 구덕산, 꽃마을, 내원정사, 중앙공원으로 연결된 5시간여 거리였습니다. 날씨가 흐려 좋은 조망을 시원하게 즐기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좋은 부산시내 산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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