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매달 단골 산동무 아카19기와 함께 걷는 길. 늘 다녔던 코스와 달리 소담한 산길이 참 좋았습니다. 적당한 오름길, 낯익은 풍경이 동행하는 길.
대티역에서 시작하여, 감천문화마을을 거쳐, 천마산 십리길따라 걷다가, 토성역으로 내려간 8키로여 발품이 오늘의 행로였습니다.
여유로운 걸음에, 정담이 이어지는 산길에, 자갈치 회센터의 푸짐한 정나누기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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