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음人

[스크랩] 대한민국 최초 히말라야 14좌 무산소 등정자 "김창호" 특강(5월 28일 수 19:00)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4. 5. 27. 17:55

23기 교육과정중 특강 입니다,

기 수료하신 분들 참석하시어 청강 가능합니다.

모처럼 귀한시간내어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인을 위한 강의이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한국의 산악인1 : 김창호 대장 (대한민국 최초 무산소14좌 완등자)

 

 

한국의 산악인 : 김창호 대장

지난 19일, 대한민국 산악인 김창호 대장(몽벨 자문위원)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름으로써 히말라야 14좌를 무산소 완등하였습니다.

특히, 14좌를 무산소로써 완등하였으며 소요시간 기록까지 갱신한 점이 큰 의미를 갖습니다.

게다가 인도 북부 바닷가부터 오직 인간의 힘으로, 기계의 동력을 전혀 빌리지 않고 이동하여(자전거,카약,무산소등반) 0m부터 8848m까지

도달하는 이색적인 도전을 성공했는데요.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로써 한국의 히말라야 14좌 완등자는 故 박영석, 엄홍길,

한왕용, 엄은선, 오은선, 김창호 이렇게 무려 5명이 되었습니다. 이례적인 기록이죠. 그 중 무산소 완등자는 김창호 대장이 최초입니다.

무산소 완등 기록으로는 세계 14번째입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등반 동료인 서성호 대원의 사망이라는 비보가 따랐습니다.

오늘은 힘든 작업 끝에 수습된 故 서성호 대원의 시신이 고국으로 돌아와 뉴스에 나왔죠.

김창호 대장의 14좌완등과 故 서성호 대원의 이야기가 담긴 뉴스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마지막 남은 8848m 에베레스트 등정…

7년10개월6일만에 14좌 모두 올라 무산소 기준 기존기록 13개월 앞당겨…

 

 

 

김창호 대장(44·몽벨 자문위원)이 히말라야 8000m 14좌 세계 최단기간 완등에 성공했다. 특히 산소통을 이용하지 않은 무산소 등정으로도

세계 최단기간에 14좌를 완등한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 대한산악연맹은 김 대장이 현지 시간으로 19일 오후 8시경 해발 8050m의 캠프4를출발해 13시간 만인 20일 오전 9시경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8848m)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대장은 2005년 7월 14일낭가파르밧(8125m)을 시작으로 7년 10개월 6일만에 14좌를 모두 올랐다. 이는 폴란드의 예지 쿠쿠츠카가 세운 14좌 최단 기간 완등 기록

1개월 8일 앞당긴 기록이다. 무산소 완등 기준으로 보면 기존 기록을 1년 1개월 11일 앞당겼다. 무산소 14좌 완등자 중에서는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우룹코가 8년 11개월 17일로 최단 기간 기록을 갖고 있었다.

출처 : 부산시민 등산아카데미
글쓴이 : 아카데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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