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산을 너무나 사랑하던 후배가 멀리 캐나다 맥킨리 산자락에서 산이 되어 떠났습니다. 당시 우리 산악회의 막내지만, 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금정산 많은 암벽에 흔적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 뜻을 길이 새기고자 옛 기술대 선배들이 매년 이곳을 찾아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보고싶구나, 기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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