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연휴. 그러나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그 열기를 잡아버렸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지축산악회 정기산행으로 김해 신어산을 찾았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참석인원이 많지 않았어도 산오름은 마다않는 동문들은 짧은 코스지만 비알이 센 오르내림이 있는 길따라, 적당한 발품을 갖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비가 있어, 운취가 있었습니다.
영구암에서 내리쏟는 내리막길에서는 조금은 긴장감이 있습니다. 그 길에서 아카8기와의 반가운 조우도 있었습니다. 비와 푸르름이 시작되는 산길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만난 하루의 행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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