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談野話

수행의 길(신어산)

돌핀솔(月下 차영달) 2024. 6. 2. 18:09

매월 첫째 일요일. 고교동문들과 함께하는 산행. 오늘은 김해 신어산입니다.
바람기는 약하지만, 여름의 초입답게 땀을 제법 많이 흘렸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컨디션 저하가 오늘도 이어집니다. 그래도 늘 그러려니 묵묵히 수행하듯 걸음에 집중하지만, 밝은 마음이 그리울 따름입니다.
나이가 들면 맞이해야할 당연한 업보인지 모르겠지만, 우옜든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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