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談野話

천성산 지푸네골 용주사

돌핀솔(月下 차영달) 2024. 7. 8. 15:01

7월 첫 주 일요일.
더위가 우리를 꽉 잡고 있는 날. 지축산악회는 천성산 지푸네골을 거슬러 올라가, 천성산과 원효암을 지나, 홍룡사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산길을 잡았습니다.
나는 불행히도 많이 지친 무릎을 달래기 위하여, 초입길에서 일행을 마중하고, 저녁 뒤풀이에  참석하는 변칙플레이를 행하였습니다. 다들 던져주는 의아하고, 근심스러운 눈길에 송구할 따름입니다.
여름 꽃과 계곡초입 물길 그리고 용주사 구경이 오늘의 나의 일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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