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동아23 2012 송년모임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2. 12. 25. 06:01

연례 행사인 중학동창의 송년모임이 열렸습니다.

1969년 졸업을 한 지 어느새 4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친구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다 함께 살아온 세월만큼, 즐거움보다 사연들이 많겠지만,

이 순간은 잠시 잊어버리고 옛 추억의 실타래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동부인 하여 모이는 자리지만, 더러는 솔로로도 함께한 자리라 기쁨과 음악과 술이 이 자리를 더욱 즐겁게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동기가 내년에 환갑의 나이에 들기에, 이를 위한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겠다는 집행부의 따뜻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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