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를 반복하다보니,
그 오름의 클라이막스에 다다르고,
어느듯 해살도 니엇니엇 등뒤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모든 등반실기교육을 마치고 돌아가는 발길이 경쾌합니다.
그들만이 느꼈던, 환희의 행위에 행복을 느끼고 있는 자가 얻어가는, 또 하나의 선물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웃음아래엔 고생하고 봉사하여 주었던, 선배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였임을 그들도 잘 알겁니다.
또한 무사안전을 걱정하였던 김경섭대표의 노심초사도 없지않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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