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談野話

상봉 6070 Day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5. 7. 27. 11:01

2015년 7월 26일.

태풍이 찾이온다는 예보속인데도, 날씨는 너무나 덥습니다.

오늘은 우리산악회의 고참회원들이 후배 회원들에게 대접을 하는 날입니다.

이름하여 6070 Day!!!

내가 고참회원(6070 멤버)의 총무인지라, 이를 위한 음식물 일체를 준비하였습니다.

(물론 나보다는 우리 어부인께서 수고를 많이 하여준 결과이기도 합니다)

 

오늘 목적지는 웅상면 시명사계곡입니다.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제각기 산행을 하든, 물놀이를 즐기든...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하는 맛을 즐기려함이 외형적인 목적이고,

후배들의 고생에 조금이라도 위로를 주자는것이 주된 목적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편안한 하루를 잘 보내였습니다.

 

하지만, 난 여전히 좋지않은 컨디션으로 종일내내 고전한 하루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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