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길은 내리막이지만, 약간의 차도를 걷다가, 구룡 계곡으로 찾아 들어갑니다.
물길이 시원한 구룡폭포입니다.
좋은 경관을 주는 이 곳에서 길은 아래로 내리닫습니다. 계단을 잘 만들어져 있지만, 긴장감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멋지고 이쁜 그림이 많은 구룡계곡입니다만, 발길에 치우쳐, 좋은 그림을 다 담지못했습니다.
오늘 함께한 9기 임학수고문(가운데)와 최재우 16기 직전회장(우측) 입니다. 다들 산에 많은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10기분들과 함께 .
김경섭 대표(좌)와 김상훈 종동창회 회장(우) 그리고 김진호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중) 입니다.
산행을 마친 뒤풀이 자리에서 학교와 총동창회 대표 두 분의 힘찬 건배 제의로 오늘의 즐거움을 마감합니다.
즐거움을 한껏 안고 돌아온, 내가 좋아하는 지리산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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