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장독대 찾으러(경주 나들이)3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9. 3. 12. 20:51

 

 

 

 

 

 

 

 

 

 

 

 

점심을 정말 맛있게 먹고, 다시 돌아온 경주 남산비알. 그 장독대가 있음직한, 유력한 칠불암을 가기전에 들른, 불탑사에서 정말 비슷한 장독대를 만나, 쾌재와 여기에서 곧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이 일대에서 만난 두 곳의 석탑(보물) 또한 반가웠습니다. 그 역사적, 미술적 가치는 몰라도, 반가운 만남의 기쁨은 거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칠불암을 결국 찾아가지 못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지만, 불탑사의 장독대를 보지못한 친구와 좀더 세밀히 보자는 의견도 반영하고. 또한 인근의 몇 암자도 두루 보기로 하였습니다. 찾아가본 암자에서는 실망의 발걸음을 남겼지만, 이 일대의 멋진 그림은 결코 실망을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찾는 장독대와는 전체 이미지가 비슷하지만, 디테일한 면에서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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