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남산 가는 길3

 

 

 

 

 

 

 

 

 

 

 

 

 

 

보리사를 나와서 헌강왕릉, 통일전을 지나, 최종 목적지는 염불사지 삼층석탑까지 걸었습니다. 이 길은 지난번 걸었던 길이라, 익숙한 발걸음.

중간에 불탑사를 들러, 장독대를 한번더 구경하고, 일행에게도 보기를 권유했습니다. 몇몇은 이쁘다고, 촬영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 목적지에서 모여, 편안한 자리담소를 나누며, 한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 지역이 참 예쁜 그림을 갖고 있다는 공감대를 가졌습니다.

부산산악포럼의 올해 첫 문화탐방길. 편안하고 즐거운 기운이 가득한 발품에,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하였고, 마지막 구서동 뒤풀이를 하며, 즐거운 정 나누는 자리가 오늘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