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금강계단 적멸보궁은 특별한 날에만 접견할수 있어, 오늘은 좀 아쉽지만, 그래도 조용함이 주는 배려가 이를 대신합니다.
비록 이 곳의 많은 문화재의 역사와 의미를 잘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건물과 석조물이 주는 그윽함으로 충분하다는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평소보다 긴 시간을 갖고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요즘 새로운 관심거리인 장독대도 그림에 담습니다.
본전을 나오니, 계곡과 다리가 부드러운 물소리와 어울려, 분위기가 한껏 고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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