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아침에 일어나보니, 전방에 하롱베이 섬들이 눈앞에 전개됩니다. 조금 멀지만, 침대에 앉아 이런 정경을 선물받으니, 참으로 감사하고, 멋집니다.
유람선 선착장마저 제법 거대합니다. 이 지역사람들은 정말 복 받은 것 같습니다. 이런 멋진 자연유산을 갖고 있다는 것 말입니다. 대대로 이어질 크나큰 재산입니다. 유람이 시작되니, 다가오는 모습 또한 계림이강 정경과 다름없습니다. 단지 호수같은 바다에 있다는 것 빼고.. 3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절경. 그 섬 하나 하나의 이름이 없답니다. 단지 이 곳의 상징인 키스바위와 이나라 화폐에 있는 바위덩어리 같은 섬, 코끼리 바위, 낙타바위, 007영화에 나왔던 섬 등등 그것으로 대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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