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의 마지막 여정이 쎈부페를 찾아가, 저녁을 먹는 것 입니다. 부페가 크기도 크지만, 사람으로 붐벼, 시장이나 진배없습니다. 코너마다 음식종류가 다양한데, 인기코너는 줄이 길게 이어지는 등, 정신이 산란하여, 나에겐 매력적이지 못한 곳 입니다. 이 곳의 식사후, 공항으로 이동하여, 긴 시간을 보내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짧은 기간에 주마간산식의 베트남 여행.
시간에 쫓기진 않았지만, 여유롭게 즐기진 못한거 같았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과거 내가 7년정도 머물렀던 중국혜주와 비슷하여, 친근감이 있었습니다. 가장 아쉬움이 언어적인 불통(게시판, 간판 등)에서 오는 답답함 이였습니다. 하지만 숙소와 식사등은 편안하고, 잘 먹었습니다.
어쨌든 집사람과 함께 잘 다녀온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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