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50여년만에 찾은 언양 반구대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9. 7. 4. 11:41

 

 

 

 

 

 

 

 

 

 

 

 

 

 

 

 

 

 

 

 

중학교 1학년 방학때, 언양사는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찾아보았던 반구대. 그후로 몇번이나 기회를 옅보았지만, 못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것도 또다른 중학교 동창 친구와 이곳을 오게 되었습니다. 오후 3시에 언양에서 만나, 봉계행 버스타고, 반구대입구에서 내려, 2키로 조금 더 되는, 잘 다듬어진 길을 걸어서, 박물관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에서 해설사 설명을 듣고, 암각화 현장까지 다녀왔습니다. 잘 가꾸어진 길. 멋진 정경 그리고 문화유산(집청정, 반구서원 등)이 있는 이 좋은 길. 담에 진천리 암각화를 포함하여 함 걸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