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묶여있던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 총동창회 정기산행이 거제 칠천도 옥녀봉 굿등산 산길을 찾았습니다. 3년간의 침묵을 항의하듯, 3대의 관광 버스의 대군 행렬이 반가움과 활기로 가득하였습니다.
산길은 순한듯 하지만, 나름 두 개의 봉우리를 품고있어, 그리 만만한 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의 웃음소리가 정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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