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전북여행2025(하나)

돌핀솔(月下 차영달) 2025. 5. 5. 06:19

5월 첫주 연휴를 맞이하여, 집사람과 함께  전북여행에 나섰습니다. 이미 예전에 몇 차례 다녀온 곳도 있습니다만, 새로운 기분으로 찾았습니다.
아침에는 조금 쌀쌀하나 움직이기에는 적당하고,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는 봄날의  나들이 입니다.
첫날 먼저 찾은 곳은 군산입니다.
가는 도중 눈에 다가오는 진안 마이산의 모습 멋집니다

군산에 들어서자, 진포해양공원으로 가서,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근대사박물관. 안에 들러보지 못했지만 주변 조경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아담한 포구같은 해안길따라 걸었습니다.

아치형 다리중심으로, 오른쪽은 충남 서천군, 왼쪽은 전북 군산입니다.

점심을 먹기위해 찾은 식당. 그러나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포기했습니다. 이곳 유명식당 모두가 대기줄이 참 걸었습니다.

일반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연휴로 많은 인파속에서, 유명한 이곳저곳을 구경하였습니다.
도시 전체적으로 아직도 옛 정취가 남아, 나름 매력적입니다

제일 유명한 초원 사진관에서.

두번째 찾아가는 곳은 선유도.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고부터 교통정체가 시작됩니다.
7년전에 우리 산악회 아우들과 찾아왔었는데, 그새 많은 변화(발전.?)가 있고, 이곳 역시 사람들이 붐빕니다

세번째 찾은 곳. 채석강(격포항)입니다.
시간은 저물어, 어느새 저녁 시간 입니다.
집사람이 갑자기 찾아온 신체이상으로 힘들어 합니다. 저녁도 채 먹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모든게 재미를 상실합니다.
이곳의 모습은 예나제나이네요.
저녁모습은 포근하지만, 기분탓인지  좀 그렇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하루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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