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5일.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22기가 3개월간의 여정을 거치고, 오늘 새로운 출범의 시작인 수료산행과 수료식이 거행되였습니다. 긴 시간 함께하며 만들어진 동기애와 선배들의 진심어린 봉사, 그리고 강사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날이였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가한 동창회, 강사, 그리고 수료생들의 들거운 모습입니다.
오후 수료식에 앞서, 늘 행하는 오전 수료산행으로, 오늘 산행기점인 금정산 서문입니다.
나름 고생하였던, 그간의 즐거운 기억으로 웃음가득한 수료생들입니다
나름 수료산행의 의미를 주기에 알맞은 파리봉은 이제 나무테크로 뒤덮혀(?), 그 이미지를 많이 희석시킵니다. 그래도 그 조망을 여전하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암릉오르기의 즐거움이 사라져, 다시 찾아오는 기회가 점점 작아지리라 봅니다.
오늘 수료생들과 함께한 선배기수들과 그림을 만들어봅니다.
서문을 출발하여, 파리봉, 상계봉, 남문을 거쳐 금강공원에서 산행을 마감합니다.
이제 22기 수료식이 시작됩니다.
조창래강사의 사회로 시작되여
김경섭 교무강사의 연혁 및 경과보고
그리고 땀과 열정의 결실인 수료증이 그들에개로 찾아갑니다.
정말 축하하여야할 개근상이 21명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각종 시상이 이어어지고
그리고 오늘의 대상인 최우수상은 수료생 노영희 총무가 차지하였습니다.
김철우대표님의 주옥같은 축사가 이어집니다. 오늘은 특히 "지식으로 머리를 채우라"는 인상깊은 말로 감동을 줍니다.
이금동 동창회장도 오늘은 인연을 강조합니다. 늘 그렇듯 좋은 시로 마감합니다.
수료생 대표의 그동안의 소회를 담은 답사로 주위를 잠시 숙연케 합니다.
수료생들의 마음을 담은 학교발전기금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오늘 자리를 축하하여주는 많은 선배들 모습입니다.
3개월간 함께 땀과 열정을 같이한 정종대 담임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으로 수료식을 마감합니다.
'등산아카데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 제10차 정기총회 (0) | 2014.01.10 |
---|---|
회동수원지 갈맷길 (0) | 2013.12.23 |
무명리지&아카22 실기 (0) | 2013.11.18 |
신불산 공룡능선 (0) | 2013.11.12 |
아카데미22기 근교산 실기산행 (0) | 2013.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