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유채밭에서 즐거운 눈요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에 잠시 어울려, 가는 봄빛 그림을 눈에 담다가, 개비리길 들머리에 닿았습니다. 전반부는 마분산 산길, 후반부는 강변 산책길을 걸었습니다. 곳곳엔 볼거리를 조성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대나무숲이 일품이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편안하고 가벼운 발품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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