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참여했던 부산산악포럼의 행사인 두 산악후배의 추모산행에 동참하러 해운대 동백역으로 가니, 반가운 얼굴들이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 푸른 바다가 빛나는 날.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저곳에서 이 좋은 날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우리는 동백역을 출발하여, 해운대 해수욕장, 미포, 문탠로드, 청사포, 구덕포, 송정 해수욕장을 지나, 공수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송정역에서 길을 마감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고, 해운대 해변 빌딩과 멋진 바다 구경으로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앞서간 두 멋진 후배의 명복과 추모의 念을 올립니다
'山談野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교 총동창회 등산대회 참가 (0) | 2023.11.06 |
---|---|
제17회 부산산악문화축제 (0) | 2023.10.30 |
단촐한 산길(윤산 회동수원지 둘레길) (0) | 2023.10.02 |
녹색에 물들다(윤산 회동수원지) (0) | 2023.09.12 |
참으로 오랜만에(영동 월류봉) (0) | 202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