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3시반.
어제 일찍 잠들어 그런지, 이렇게 이른 시간 침대에서 뒤척인다. 오늘 산길도 이 추적거리는 날씨가 얼마나 번거로울까?
어떤 준비를 할까? ....
근데, 그런 생각을 방해하는 바깥의 예의없는 저 인간들. 잠이나 자지. 대화소리가 비소리를 이겨낸다. 술에 쩔인...
시간은 곧 여명을 부를 것이다.
이 순간 잠시 생각을 가다듬기에 좋다. 오늘 내가 무얼 할지? 내일은 또... 가급적 지나간 날은 생각지 않으련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생각하자!!
근데 자꾸 이 좋은 생각을 훼방하는 저 소리.
비야 좀더 세게 내려라.
한 두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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