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 경보속에서도 고교동문 산악회(지축산악회)의 산을 향한 발길이 계속됩니다.
오늘은 7월백중이라, 통도사 산문에 차량이 많습니다.
우리는 완만한 오름길을 택합니다. 영모정에서 출발하여, 합장바위, 봉화봉, 늪재봉, 감림산(문수봉)을 지나, 자장암 계곡으로 하산하였습니다.
날씨는 다행히 흐리지만, 바람이 인색하여, 온 몸은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함께한 동문들이 긴 길을 함께하여 주어 참 감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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