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단골모임인 아카19기와 해운대 장산 옥녀봉을 찾았습니다.
간밤에 많이 내린 비가 오전에도 이어진다는 예보를 안고, 소수의 인원이 동백역에서 모여, 해운대숲길로 찾아 들어갔습니다.
길에도 물기가 흥건하고, 온 몸은 일찌감치 땀에 절고, 간혹 내리는 비가 함께 하모니를 이룹니다























다행히 무릎도 도와주어, 잘 다녀온 발품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동참한 후배덕분에 긴 시간 이어진 뒤풀이가 즐거움반 내일걱정반으로 다가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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