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은 저녁 가족행사로 멀리 갈 수도 없고,
토욜 아카데미 수료 관련 행사로 미룬 회사일도 조금 정리할 셈으로 출근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찍 나가야할 필요는 없기에, 느긋한 마음으로 강변도로로 걷기로 하였습니다. 전에 자주 하였지만, 요즘 여러 핑계로 뜸하였습니다.
약 5Km거리에 한시간 조금 못 걸리는 짧은 거리지만, 강바람에 상쾌히였습니다.
어찌 하다보니 퇴근도 역으로 하게된 어제의 출퇴근길이 되여 버렸습니다.
산에 못간 미련을 조금은 상쇄하였음에 만족하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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