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다대포 낙조

돌핀솔(月下 차영달) 2015. 8. 3. 22:59

 

 

 

 

 

 

 

 

 

 

 

 

 

 

 

 

여름이 한창 무르익는 휴가 기간인데,

이런저런 사유로, 가족들과 함께 멀리가서 피서를 즐길 수 없게 되였습니다.

하여 집사람의 제안으로, 조금 늦은 시간에 딸아이가 살고 있는 다대포로 가서,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식사를 하면서, 땀도 식히기로 하였습니다.

양산에서 시원스레히 달려왔지만,

여기도 유명 피서지에, 휴가기간이라 많은 차들이 밀려, 정체되여 있습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외곽진 곳에 주차가 많이 되여 있습니다.

우리도 그 틈새에 주차하고, 인근 바닷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짐을 풀고, 잠시 즐기는 사이에 어느새, 이곳의 명물인 낙조가 찾아들어왔습니가.

함께 간단한 요기를 하고, 더 많이 어둡기전에 짐을 챙겨, 딸아이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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